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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신남방 시장 선점으로 국내의료기기 매출 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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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신남방 시장 선점으로 국내의료기기 매출 활로 연다
  •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 조유진 선임기자
  • 승인 2020.10.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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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경남 의료기기 쇼룸 운영으로 의료기기 시장 선점 기대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아세안 주요국 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자 현지어 카탈로그, 2D/3D 영상 개발 지원을 통한 결과물을 토대로 1:1 화상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SNS 온라인 전시회 등에서 활용해 수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아세안 신흥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평균연령 30세로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며, 소비시장이 연평균 15%이상 성장하는 등 매력적인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불과 몇 해 전에는 저임금 생산기지로 각광받았지만 지금은 중산층이 급성장하는 등, 소비시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재단은 뽀로로 밴드로 유명한 ㈜영케미칼 등 국내 7개 수요 기업 제품을 맞춤형 SNS 전시회 개최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전문가를 초청·활용한 토크쇼 및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포문을 넓히겠다는 각오다.

특히, 주요 젊은 층이 활동하고 있는 SNS매체를 통한 라이브방송 및 온라인 제품 정보 제공 등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품이 현지에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딩함과 동시에 의사, 교수, 병원장 등 의료전문가의 토크쇼를 통해 제품에 대한 특성과 우수성을 강조함으로써 K-방역에 이은 K-의료기기로 한류의 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지화 전략과 시장 세그먼트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유명 온라인 대행사와 함께 콘텐츠 기획 및 바이어 발굴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편, 실제 현지인들이 제품을 체험한 후기 및 설문조사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해 제품 개선 및 향후 시장침투전략 수립에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1월 초까지 현지 진출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11월 중순 바이어 간 1:1 화상 수출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한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이사 자카르타에서 참가기업의 제품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쇼룸을 1개월 가량 운영함으로써 수출계약성사를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윤정원 원장은 “코로나 확산 이후, 전염병이 진정되기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에 SNS를 통한 의료기기 홍보와 바이어 매칭, 현지 쇼룸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향후 해외파견 등 인적 여력이 부족한 기업의 해외진출 모델로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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